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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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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20◆ 1,050원대 진입 예상전일 원화환율은 전전일 장마감 직전 급등했던 것에 대한 부담감 속에 1,045.5원선으로 내려선 NDF 1개월물을 추종하여 1원 안팎의 마이너스권에서 출발하였다. 높아지는환율대와 함께 당국의 환시개입 가능성을 의식하는 시장의 경계감이 좀더 강화된 점도 마이너스권 출발의 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그 같은 개장상황은 잠시였을 뿐 하락하는 국내증시와 더불어 1,050원대 탈환을 위한 상승시도를 지속한결과 올해 최고 환율대인 1,050원대 진입을 불과 0.6원 남겨둔 1,049.4원에서 장을마감하였다. 3,700억원이 넘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내주식 순매도와 해외투자 펀드들의 환헤지 청산물량 관련 달러화 수요가 그 같은 상승의 배경이 되는 모습이었다.
간밤 미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 대비 하락하였다. 1.463달러까지 하락했던 유로-달러환율은 1.478달러선까지 반등했고 달러-엔 환율은 또다시 109달러대로 밀려난 채 뉴욕장을 마감했다. 그간 급하게 상승하면서 과매수 국면에 진입하는 양상이었던 미 달러화에 대한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진 결과로 보여진다. 원유재고 감소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금융권의 부실상각 문제와 함께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한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들이 차익실현의 빌미가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부진했던신규주택 착공호수와 높은 생산자물가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을 낳은 부분도 달러화 하향 조정의 한원인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1,040원대 후반까지 올라온 이번 상승의 일차적 매개인 글로벌 달러화의 상승에 제동이 걸렸으나 달러-원 환율은 금일장에서도 오름세가 유지될 것이 예상된다. 미국 금융권의 부실상각 문제와 더불어 급락세를 보인 글로벌 증시가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내주식 순매도 현상을 부채질함과 동시에 국내증시 또한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다니는 글로벌 달러화의 상승 및 하락과 국제유가의 하락 및 상승이 어느 면이 나타나더라도 달러-원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글로벌 달러화의 하향 조정과 함께 나타난 국제유가 반등이상승 불꽃을 피우고 있는 국내환시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불쏘시개 거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1,053.9원까지 오르기도 했던 NDF 1개월물은금일장에서 달러-원 현물환율이 1,050원선을 상향 돌파하는 오름세를 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환율상승 기대심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환시개입은 계속될 것이라던 당국은 환율이 1,050원대 진입이 목전이 되도록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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